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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신청했는데 올해도 신청해도 될까요?"
근로장려금을 이미 받은 경험이 있거나, 과거 신청에서 탈락했던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입니다.
근로장려금은 매년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며, 자격 요건만 충족된다면 얼마든지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정기 신청을 놓친 경우에도 ‘기한 후 신청’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근로장려금 재신청, 누구나 가능한가?
정답은 "YES!"입니다.
근로장려금은 매년 정기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미 과거에 수급했거나 탈락한 이력이 있어도, 해당 연도의 소득과 재산 요건을 충족한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재신청이 가능한 대표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작년에 수급했고, 올해도 소득요건을 충족한 경우
- 과거 신청 후 탈락했지만 올해는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 가구 유형이 바뀐 경우 (예: 결혼, 이혼, 출산 등)
- 소득이 줄어든 경우
주의: 과거에 부정수급 이력이 있다면 일정 기간 동안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기한 후 신청으로도 재신청이 가능할까?
정기 신청을 놓쳤더라도, '기한 후 신청'을 통해 여전히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따릅니다:
- 신청 기간: 6월 3일 ~ 12월 1일 (2025년 기준)
- 지급 금액: 결정 금액의 90%만 지급 (5% 감액)
- 신청 방법: 홈택스, 손택스, ARS 또는 세무서 방문
즉, 정기 신청은 놓쳤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조건을 충족한다면 꼭 신청하세요!
재신청 시 필요한 사항은?
기본적인 신청 절차는 신규 신청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아래의 사항을 꼭 점검해야 합니다:
- 가구 유형 확인: 단독, 홑벌이, 맞벌이
- 2024년 귀속 소득 수준 확인: 국세청 홈택스에서 조회 가능
- 재산 요건 확인: 2억 4천만 원 미만 (가구 전체)
- 계좌 정보: 환급 받을 본인 명의 계좌
소득이나 가족관계 변동이 있다면,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증빙 서류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근로장려금 재신청은 다음 4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 홈택스: www.hometax.go.kr
- 손택스(모바일):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손택스’ 검색 후 다운로드
- ARS: 1544-9944 → 주민번호 + 인증번호 입력
- 세무서 방문: 가까운 세무서에서 직접 접수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은 ‘홈택스’ 또는 ‘손택스’ 모바일 앱입니다.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 후, 신청 메뉴에서 그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마무리: 자격이 된다면 언제든 재신청 가능합니다!
근로장려금은 매년 새로운 소득과 재산 기준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과거 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 조건만 충족되면 얼마든지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정기 신청은 물론, 기한 후 신청까지 활용하면 소중한 혜택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자격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해보세요!
